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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짐한 김밥속 마음까지 훈훈하다
토실이와 적반이
2016. 1. 16. 14:49
몇일전 저녁을 먹지못해 김밥을 한줄사먹었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아주머니께서 직접 한줄을 말아주셨는데 나는 티비를 보고
있느라 김밥마는 모습을 못봤는데 김밥을 먹을때 김밥안을 보니 정말 감동이었다 이런김밥이 또 있을까?
정말 시금치가 너무 푸짐하다 처음에는 재료가 남아서 한꺼번에 다 넣어나 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알아보니 그게 아니었다
원래 그렇게 김밥을 만드셨다는것이다
보기드문 넉넉한 인심에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~이런모습하나가 정말 마음까지 따뜻해지게 만들고 은근 감동이다
아직도 세상은 살만하다 이런모습들이 있으니 말이다 역시 감동은 큰것으로 받는게 아니라 작은것에 감동을 받는다는것을
다시한번 느낀다